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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레시피 /함박스테이크

쉽고 소박한 요리

by 순한 잎 2018. 12. 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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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백종원 레시피 자주 애용하는데..? 황교익 씨는 왜 자꾸

백종원 레시피 갖고 트집 잡으면서 대중들은 실제 그 레시피를

사용 안한다는 둥 이상한 소릴 하는지 모르겠다.

MSG사용도 개인 선택의 몫이다.

요리연구가인 박찬호의 일본인 부인은 방송에서 대놓고 조미료

사용하는거 봤다. 그때 매우 흥미로웠다.

일본에서는 MSG사용이 일반적이구나. 흥미롭게 보았었기에

지금껏 기억에 남아있다.

그때 청국장이었나?를 끓였는데 물에 같이 갠뒤에 조미료를

넣었다. 조미료 사용도 각자 개인의 기호의 문제이지 않을까.

커피처럼 말이다.

 

비싼 스테이크 사먹기 힘든 서민들, 백종원 레시피 보고

음식에 도전할 용기를 얻는다. 나도 소고기 400그램 사와서

맛난 함박스테이크 푸짐하게 만들어 먹었다.

쉬운 요리법을 소개하는 덕분에 대중들은 외식보다

집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갖게 되어 설탕의 유해함 보다

쉬운 백종원 표 레시피가 선사하는 유익함이 더 많은것을 ~!

설탕을 넣든말든 그건 대중들 선택의 몫이지...

왜 자신의 입맛을 대중들에게 강요하는지, 그리고 1절만 하면

다 알아듣고 아, 음식평론가 입장에선 그렇구나 생각할텐데

편집증 환자처럼 4절까지 부르니...거 참~!

마치 대중들을 우매하게 바라보며 가르치려 드는거 같고,

때론 선민의식에 쩔어있는 듯 한 인상이 풍겨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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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카스에 올렸던 함박스테이크 다시 올림

(어설픈 요리였지만 아이들과 남편과 진짜 맛있게 먹었다.)

 

오사카 그릇시장에서 사온 철판 접시 써먹어 보려고 함박스테이크 해봤다. 함박스테이크 레시피는 백종원 꺼루 했다.

갈아온 소고기에 볶은 양파넣고 빵가루 소금 후추 계란 넣어서 찰지게 반죽.

소스는 설탕 케첩 간장 물 섞어서 끓여서 뿌린다.

프라이팬에 고기를 잘 지져야 하는데 잠깐사이에 타고 말았다.

뜨겁게 달군 철판에 지져낸 고기 올리니 지글지글 ~ 촤아~ 소리가

듣기 좋다.

함박스테이크 놓고 가족들과 맥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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