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과 영화/ 중경삼림/ 화양연화/첨밀밀
2018.08.29 by 순한 잎
괴테와 슈베르트
2018.08.23 by 순한 잎
부천영화제 (어두움, 우리집) 관람
2018.07.14 by 순한 잎
시적이며 미스테리한 영화 <버닝>
2018.05.22 by 순한 잎
일본 영화 <게게게의 여보>
2018.03.05 by 순한 잎
(연극관람) 오셀로 질투는 나의 힘
2018.02.10 by 순한 잎
영화 < 내 사랑 >
2017.08.22 by 순한 잎
영화 ( 클로저 closer)
2017.05.17 by 순한 잎
이번에 홍콩 다녀와 영화 <중경삼림>을 다시 봤다. 그전에 큰 감흥없이 스치듯 봐서 사실 특별한 기억도 없고 그저 노랑가발 쓴 임청하만 떠올랐는데, 홍콩 다녀오니 저절로 몰입되면서 영화 전면에 흐르는 홍콩의 배경과 정서가 살갑게 다가왔다. 이야기는 전자, 후자 두 개..
영화&음악 이야기 2018. 8. 29. 20:55
위대한 작가 괴테는 왜 슈베르트같은 위대한 음악가를 당대에 알아보지 못하고, 답장 한번 해주지 않았을까. 현자도 때론 짧은 안목에 실수할 때가 있나 보다. 그에게도 편견이 있었는가. 부유한 집안의 나이 어린 멘델스존과는 교류를 했으면서도, 일평생 괴테의 작품에 영감을 ..
영화&음악 이야기 2018. 8. 23. 11:49
부천국제영화제에서 2편의 영화관람~ 안선모 선생님과 가진 즐거운 시간~ 부천국제영화제 보기로 계획을 세운 뒤 부천에 계신 안선모 선생님께 함께 영화보시겠냐고 연락드렸더니 흔쾌히 좋다고 하셨다. 부천 cgv로 가서 낮에는 혼자 오스트리아 영화 <어두움>을 보고 , 저녁엔 안선..
영화&음악 이야기 2018. 7. 14. 10:19
무섭게 비 내리는 여름 장마철에는 컴컴한 영화관에서 스릴러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데... 오락가락 봄비가 내렸던 어제(5.17일)는 왠지 분위기가 장마철 같았다. 이런 날 저녁에 영화 버닝을 안 보면 말이 안된다. 버닝~! 한마디로 넘 멋진 영화다. 칸에서 쏟아진 찬사 중 하나를 빌..
영화&음악 이야기 2018. 5. 22. 07:05
일본 요괴만화의 거장인 미즈키 시게루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 <게게게의 여보> 를 주말에 우연히 보게됐는데 좋았다. 요즘 일본영화를 자주 찾아보는데 일본영화들이 일상의 잔잔함을 섬세한 터치로 표현해내는 매력이 있다. 미즈키 시게루는 전쟁에 참여해 팔 하나를 ..
영화&음악 이야기 2018. 3. 5. 11:58
연극 관람 <오셀로 ㅡ질투는 나의 힘>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작품으로 불리는 오셀로의 현대판 재해석 작품인 <오셀로 질투는 나의 힘> 을 관람했다. 오셀로는 문학과 심리학 철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지 않고 거론되는 작품이기에 비록 정통극이 아닌 현대판 버전이지만 작정하..
영화&음악 이야기 2018. 2. 10. 16:32
2017. 8.9. 수요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징한 무더위에 원고 하나 끝내고, 모처럼 홀가분한 기분으로 광화문 나들이 나갔다. 시원한 생맥주도 마시고 싶고...너무나 하고 싶은 게 많은 날~! 뭘할까 ? 생각하다 친구랑 잔잔한 영화 한 편 보았다. 모드루이스 화가의 이야기를 다룬 < 내 사랑&..
영화&음악 이야기 2017. 8. 22. 07:52
영화 클로저 ( closer) 헬로! 낯선사람~! “Hello, Stranger!” 런던의 도심 한복판, 부고 기사를 쓰고 있지만 소설가가 꿈인 ‘댄’(주드 로)은 출근길에 눈이 마주친 뉴욕출신 스트립댄서 ‘앨리스’(나탈리 포트만)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그녀의 삶을 소재로 글을 써서 드디어 소설가로 ..
영화&음악 이야기 2017. 5. 17.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