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로 넘어가기 전,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 체험을 했습니다.
새벽에 나갔는데 도로에는 열기구를 싣고 가는 차들의 행렬이 보였습니다.
날씨가 좋아 100프로 탈 수 있다고 말했고, 그런 날은 수십대의 열기구가 함께 날읍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들을 생생히 보게 되는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은 웬만한 것을 보아도 그다지 새로움을 느낄 수 없는데
기구 체험은 정말 모처럼의 경이롭고 신기한 체험이었답니다.
열기구 타는 비용은 170유로 , 약 24만원 정도인데, 카파도키아에 가면 열기구는
꼭 타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띄우기 위해 불을 붙이고 있음
풍선을 바로 세운 뒤 사람들을 탑승 시킴
서서히 뜨고 있습니다
기구가 뜨자마자 눈 앞에 펼쳐지는 모든 광경이 신비롭습니다
기암괴석이 서서히 내 앞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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