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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에서 탄 열기구

나의 여행 추억

by 순한 잎 2012. 12. 2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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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칼레로 넘어가기 전,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 체험을 했습니다.

새벽에 나갔는데 도로에는 열기구를 싣고 가는 차들의 행렬이 보였습니다.

날씨가 좋아 100프로 탈 수 있다고 말했고, 그런 날은 수십대의 열기구가 함께 날읍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들을  생생히 보게 되는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은 웬만한 것을 보아도 그다지 새로움을 느낄 수 없는데

기구 체험은 정말 모처럼의 경이롭고 신기한 체험이었답니다.

열기구 타는 비용은 170유로 , 약 24만원 정도인데, 카파도키아에 가면 열기구는

꼭 타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띄우기 위해 불을 붙이고 있음

                        풍선을 바로 세운 뒤 사람들을 탑승 시킴

 

 

 

                        서서히 뜨고 있습니다

                         기구가 뜨자마자 눈 앞에 펼쳐지는 모든 광경이 신비롭습니다

                         기암괴석이 서서히 내 앞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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