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에 관한 동화 <지하세계를 탈출하라>/ 김경옥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게임 중독

 

지하세계를 탈출하라

 김경옥/ 꿈소담이 출판사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정 으뜸책

 

 

그깟 게임이 뭐길래, 세상은 넓잖아!

요즘 어린이들은 학원 다니랴, 공부하랴, 놀 시간이 많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게임은 어린이들이 가장 즐기는 놀이가 되었고, 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놀이로 자리 잡았어요. 게임은 적당히 즐기면 두뇌 활동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돼요. 하지만 지나치게 열중하고 빠지게 되면 ‘게임중독증’이라는 병에 걸리고 말아요.
화가 나서 친구와 동생을 때리거나, 게임을 하기 위해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고, 게임 생각에 공부는 안 되고.
혹시 지금 게임에 메여 아무것도 못하는 건 아닌가요? 그렇다면 빨리 게임 세상에서 빠져나오세요!
세상엔 더 재미있는 일도 많고, 신 나는 일도 많고, 할 일도 많아요. 나가서 뛰어놀고, 자연을 느끼고, 몸으로 하는 여러 가지 것들을 해 보세요! 컴퓨터 속 작은 세계에서 나와 넓은 세상을 즐기길 바라요!

 

 

    목  차

한 가지만 떠올라
내가 이상해졌어
못 참아
속이고 또 속이고
독거미의 거미줄
엄마, 나 좀 도와줘

자, 이제 탈출

 

 **

저의 신간 <지하세계를 탈출하라> 가 나왔습니다.

책이 아주 빨리, 금방, 나왔습니다. ^^

이 책은 '게임 중독' 이라는 주제에 맞춰 쓴 동화입니다.

게임 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뚜렷한 목적이 있는 책이죠.

이제 여름방학입니다. 방학 때면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제일 실랑이 벌이는 일이

바로 컴퓨터게임 입니다. 아이들은 방학동안 실컷 게임 하고 싶어하고

어머니들은 게임에만 빠져있는 아이들이 한없이 걱정입니다.

속고, 속이고, 싸우고....정말 전쟁입니다.

저도 자녀를 키우면서 여러 번 경험한 일들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잘 놀 줄을 모릅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오로지 '컴퓨터 게임'이라는 한 가지 생각에만 똘똘 뭉쳐 헤어나질 못합니다.

그러나 거기서 벗어나야 합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재밌는 일도 너무 많습니다.

더구나 방학 때면 아이들에게 많은 체험을  해주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잘 노는 아이들이 훌륭하게 잘 클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을 통해 아이들이 게임 중독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학년 중학년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