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막교육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독서의 달, 작가 초청 행사.
선정 도서 < 불량 아빠 만세 > 로 문막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 57명과 함께
작가. 독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애들이 강의도 잘 들어주고 활발하게 참여해주어 즐거웠다.
진지하게 좋은 질문도 많이 해주었고 특히 책속의
갈등하는 두 인물의 역할을 아이들이 나눠 맡아 앞에 나와
교감.소통하는 장면을 연출해 보았는데 덩치는 커도 아이들인지라
재밌고 귀여웠다.
6학년들이라 키도 어찌나 크던지..ㅎ 남자애들은 올려다 봐야함. ^^
더운 여름 지나고 오랜만에 고속도로 달려 독자들 만나러 가니 기분이 좋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독서의 계절이라 한동안 지방 강연이 많다.
문막은 강원도지만 서울에서 갈 만한 거리다.
문막교육도서관은 아담하면서도 호젓하고 깨끗했다.
준비를 잘 해주신 문막 교육도서관 사서 선생님들, 그리고
문막초 6학년 담당 선생님께도 감사하다.
강연 후 오랜 전통이 스민 듯 보이는 장터 추어탕집에서
사서샘들과 식사. 진한 추어탕 국물에 진짜배기 묵은지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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