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4명의 작가가 쓴 엄마 동화 모음집 <그래도 우리 엄마>

김경옥 창작동화집

by 순한 잎 2014. 3. 4. 18:31

본문

 

그래도 우리 엄마

김경옥.이희곤.문정옥.김윤경 저/ 형설아이

 

 

 

 

책소개

부모님과의 다툼과 갈등으로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입니다. 아이와 엄마의 일상적인 대립 구도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어 재미있고 유쾌하게 다루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엄마의 생각과 마음을 되돌아보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일깨워 줍니다.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잘 그려낸 이 책은 일상이 소소하게 담겨진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는 동화입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글 : 김경옥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다. 2000년 『아동문학연구』와 『아동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아동문학인들의 모임인‘단아’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 별의 비밀 번호』, 『사고뭉치 삼돌이』, 『아이들은 왜 숲으로 갔을까』『웅어가 된 아이』『행복한 태교동화』『돈돈돈 돈이 왜 필요할까』『거울공주』『빵점짜리 대한이 민국이 젠틀맨 되기』 등 여러 권이 있다.

작가파일보기 글 : 문정옥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는 민속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단편 동화집 『초록빛 바람』과 장편 동화 『로봇큐들의 학교』, 『어디로 갔지?』, 『우리는 몇 촌일까?』,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인 『통통 한국사1』, 『통통 한국사3』, 그 외에 『초등 어휘의 달인이 되는 사자성어』와 위인전 『히파티아』,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이 있다.

글 : 이희곤

200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어릴 적 다락방에 누워 [엄마 찾아 삼만리]를 읽고, 주인공과 엄마가 아슬아슬하게 못 만나는 장면에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모릅니다. 엄마가 늘 내 곁에 있는 게 참 고마운 일이란 걸 그때 절실히 느꼈답니다. [달우물역 철마가 간다] [들소 사냥을 가고 싶어] [아홉 살 할머니] [하늘 다람쥐 세찌] 등의 작품을 썼습니다.

글 : 김윤경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2012년 눈높이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동화 작가의 꿈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칭찬을 잘 해 주시는 엄마 덕분에 씩씩한 딸로 자랐습니다. 가끔은 넘치는 칭찬에 부끄럽기도 하지만 언제나 내 편인 엄마가 있어서 든든하답니다. 장편 동화 [비밀씨앗공방]을 썼습니다.

그림 : 소연화

상명대 조소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그린 작품으로는 [Travel to mind] [세느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그림을 그리다] [너와 나, 우린 친구] 등이 있습니다. 현재 일러스트 [메모리즈]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목차

엄마라이스_김경옥
헬리콥터 맘 …
만났다 하면 으르렁 …
붕어빵 모녀 …
어떤 행복한 기억 …
수상한 외출 …
사랑밥 …

뒤죽박죽 엄마_이희곤
하늘로 날아간 호떡 …
더덕 무침과 꽃게 찌개 …
두꺼비가 주고 간 것 …
할머니의 보물 …
나도 같이 할 거야 …

엄마는 빨간 신호등_문정옥
청개구리 …
미운 사람 …
응원 …
거미의 눈물 …
편지 …

아주 특별한 점 이야기_김윤경
검푸른 자국 …
작전 성공 …
나는 엄마의 부끄러운 아들 …
터져 버린 내 마음 …
드디어 풀린 마음속 실 뭉치 …

 

-------------------------------------------

 

 '엄마' 를 주제로 4명의 작가가 쓴 엔솔로지 동화집입니다. 

예전 우리때의 엄마가 아닌, 요즘의 엄마들의 모습을 담은 동화들입니다.

자녀에 대해 욕심 갖고 있는 엄마, 또 손녀, 엄마, 할머니 3대를 통한

엄마 이야기도 있습니다.  빨간 신호등처럼 무조건 제동을 거는 것만 같은

엄마 이야기도 있고, 공부 잘하는 형만 사랑하는 것 같은 엄마 이야기도 있고요.

어쨌든 자녀들과 티격태격 갈등을 빚는 우리 엄마들의 이야기지요.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는 사랑을 담고 있는 엄마들이랍니다.

제가 쓴 동화는 '엄마라이스' 라는 작품이에요.

 

중학년~ 고학년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