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준연 선생님 대표 동화집 <별들이 보이는 수수깡 안경>

작가들의 책

by 순한 잎 2012. 2. 22. 21:08

본문

 

별들이 보이는 수수깡 안경

이준연/삼성당

 

별들이 보이는 수수깡 안경

 

책소개

한국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이준연 작가의 단편 동화집

『별들이 보이는 수수깡 안경』은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총 17편의 동화를 엄선, 두 권으로 나누어 기획한 책입니다. 이 책에는 초등 읽기 2-2 교과서 수록작인 〈거꾸로나라 임금님〉을 비롯해 방정환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작품 10편이 실려 있습니다. 표제작인 〈별들이 보이는 수수깡 안경〉은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 훈이가 겪는 차별과 소외를 따뜻한 시선으로 감싸 준다. 훈이에게만 별을 보여 주는 수수깡 안경을 통해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려 주는 이야기 입니다.

196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인형이 가져온 편지〉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이준연 작가는 50년 동안 250여 권의 창작동화와 소년소설을 집필하는 데 전념했으며, 신인예술상, 문학창작상,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해강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본상, 방정환문학상, 어린이문화대상, 이주홍아동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등 수많은 상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동화에는 우리 옛것의 전통과 인습이 아름답게 전래됩니다. 돌쇠, 금동이, 은동이, 순돌이, 순심이, 삼돌이, 삼순이, 돌이, 철이, 순이 등 우리 정서와 정감이 우러나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과 도깨비, 용왕님, 성황당, 쑥고개, 초가집, 화롯불, 허수아비, 소쩍새, 보리 바람 등 토속적인 소재가 어우러져 옛 시절에 살아 숨 쉬던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

 

설날 아침, 이준연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동화집이다.

지난번 아동문학인협회 총회때 따님이신 이은하 선생님과 함께

참석하셨었는데 무척 건강하신 모습이어서 보기에 참 좋았었다. 

 

이 동화집은 등단 50주년이 된 이준연 선생님의 대표 동화집이다.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 외에 각종 문학상을 수상했던 이준연 선생님의 주옥같은 동화들이

한 권에 묶어져 있다.

아름답고 고전적인 동화들이 제각각 문학적 향기를 내뿜고 있어

정서가 메마른 요즘 어린이들이 꼭 읽었으면 싶은 동화책이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