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달다 / 정호승
2012.07.06 by 순한 잎
풍경 달다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정호승 시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중에서
좋은시& 시집 2012. 7. 6.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