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현.최민혜. 남유미 작가가 글을 썼다. 각각 다른 힘든 상황으로 우리나라에 오게 된 난민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써낸 작품이다. 각각의 단편이지만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이야기 구조다. 탄탄한 구성과 치밀한 조사로 요즘 핫이슈인 난민문제를 잘 풀어낸 작품이다. #내일을여는책 출판사에서 펴냈고 베테랑 편집자 신혜연 님이 감각있게 편집했다. 시놉 쓸 때부터 나도 관심을 갖고 관여하였고 삼인방의 글실력을 믿었으므로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세 작가 모두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빈다. 강남교보에서 찍은 사진을 보냈길래 봤더니 내 책 개정판 #마녀의못된놀이 도 사이좋게 놓여있다. 꾸준히 인세를 안겨주는 고마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