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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고, 김경옥 작가 초청 작가와의 만남 개최/영남일보/영남타임즈

동화작가와의 만남

by 순한 잎 2020. 10. 2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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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동아리인 도서부, 두루나래, 노고지리 주최로 진행된 행사는 당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펼쳐졌다.

김 작가는 청소년 소설을 주로 쓴 작가로 가짜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는 일 년 내내 방학이에요!” “10시의 아이 허니 J 빈집에 핀 꽃등의 작품이 있으며, 이날 강연회에서는 이야기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작가가 되는 과정과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통한 자기만의 글쓰기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작품 빈집에 핀 꽃을 중심으로 책을 쓰게 된 동기, 강연, 작품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연 후 학생들이 작가가 돼 자신의 이야기로 글을 써보고 발표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2학년 이소민 학생은 작가님을 가까이에서 보고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평소 어렵게 느꼈던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고 좋은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여고는 2018년부터 안효경 작가, 함민복 작가, 김윤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만남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를 이길 마음의 면역력 증강 독서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독서능력 신장 및 학생들의 지혜와 사고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10-26 PM 12:46:47
영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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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두영 기자
  • 영남일보

경북 안동 경안여고(교장 이원걸)는 26일 교내 동아리(도서부, 두루 나래, 노고 지리) 주최로 김경옥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만남' 강연을 개최했다.

청소년 소설을 주로 쓴 김 작가는 이날 '이야기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작가가 되는 과정과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통한 자기 만의 글쓰기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작품 '빈집에 핀 꽃'을 중심으로 책을 쓰게 된 동기, 강연, 작품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고, 강연 후 학생들이 작가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로 글을 써보고 발표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교육/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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