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진 선생님께 <꽃밭 속 괴물> 책을 보냈더니
깜짝놀랄 선물을 보내주셨다.
머그잔에 동화책 표지를 프린트한 기념품~!
받는 순간 너무 기쁘고 신선한 데다 감동까지 받아,
내입에서 저절로 '역시 임정진샘!' 이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
이 분은 참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가진 분이라는 생각이든다.
그래서 늘 존경스럽다.
겉은 뚝뚝한? (아니 담백한)면도 있어 때로는 나도 임정진 샘 대하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때도 있었으나 아동문학가 선배 중에
이만큼 심지가 있고 속이 깊은 분이 드물다는 것이 평소 내
생각이었다.
임정진 선생님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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