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 주최 한책읽기 작가와의 만남 행사
선정도서 <말꼬랑지 말꼬투리>
2019.6.24 ~25
어제는 전주문학초에서 에너지 펄펄 넘치는 3학년 아이들
만나 강의하고 오늘은 오전에 전주초등학교와,
오후에는 동북초등학교 아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틀 연속 강의라서 한옥마을로 귀가해
시원한 한옥방에서 잘 잤다.
오전 전주초등학교 작가만남 강의를 마치고 오후엔
전주 동북초등학교로 가서
아이들 만났는데 너무 차분하고 집중력있게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참여해주었다.
작가를 만나는게 신기하여 아이들이 많이 기다렸다고
담당 교사분이 전해주셨는데, 정말 나를 환영해주고
반짝이는 눈동자로 나에게 집중해주고 즐겁게 따라주었다.
특히 친구끼리 손을 맞잡고 착한말게임 해보기를 했는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해서 너무 기분좋게
오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교육문화회관 담당 사서 선생님께서도 너무나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행사가 원활하게 되도록
아이들 선물도 준비해주시는 등
이런저런 준비를 많이 해주셔서 고맙다.
한책읽기 전북 투어 11월에 두 학교를 남겨놓고 있다.
(사진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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