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토요일.
포천 안선모 선생님댁 <산모퉁이>에서 가진 작가들의 추수이야기 행사 및 부엉이도서관 구경~
공기 좋은 곳에서 너무나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청량한 공기와 맛난 음식.
그리고 새로이 만들어진 <책읽는 부엉이도서관> 이라는 멋진 공간에서 나눈 정다운 대화들~ .
잠시 일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는 힐링의 시간~.
함께 같은 길을 가는 작가들끼리 올 해 시간들을 돌아보고
글농사는 어떻게 지었는지, 추수한 작품은 많은지 돌아보면서
마지막 남은 겨울을 잘 마무리하고자 하는 평화롭고 뜻깊은 시간~
작가들은 홀로 고독한 작업의 시간을 갖다 보니 이런 즐거운 교류가
반드시 필요하다. 나도 모처럼 선생님들 만나 폭풍 수다를 떨면서
많이 힐링되고 더 활력을 받았다.
이런 시간 갖게 해주신 안선모 선생님께 참 감사하다.
그리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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