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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 역. 신사이바시 역 부근의 가게들)

나의 여행 추억

by 순한 잎 2017. 7. 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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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와 난바역 도톤보리 부근엔 쇼핑몰과

먹거리도 많아 젊은이들이 바글바글하다.

신사이바시 역 부근의 큰 건물 뒷쪽의 골목 상가에는 특이한 가게들도 많은데, 

쇼핑몰엔 구제옷 코너도 있어 유명 메이커 티셔츠들을 싼값에 구매할수 있고

여자들 옷도 색깔곱고 예쁘다. 일본이 원래 천들이 프린트가 매우 이쁘고 좋다. 

구제옷가게에 오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보인다.

돈 없어서 진짜 싼옷을 구입하려는 자, 또 하나는

구제옷만이 지닌 멋스러움을 아는 진짜 멋쟁이들~.

 

또 , 골목에는 오래된 중고 레고드 가게도 있었는데

음악 마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였다.

오래된 모짜르트 Ip판도 보이고... 재즈 등 각 장르의

귀한 음반들이 빼곡히 들어차있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음반 수집이 취미인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작가가 되기 전에 재즈카페를 7년 운영했는데, 그때도 음악이 좋아서

재즈 카페를 운영했다고 한다.

지금도 그는 좋은 LP판을 보면 "오 내가 사줄게~"라며

아낌없이 구매하는 매니아로 알고 있다.

음반 가게에는 100엔짜리부터 300엔짜리...등등 싼 음반이 많았다.


또 만화 캐릭터 및 피규어. 조립 장난감 가게. 코스튬의상(코스프레하는 )을

빌려주는 곳인지는 모르겠는데 의상이 주로 공주옷 스타일의 가게도 보였다.

그리고 덴마크의 플라잉 타이거(생활소품) 도 있다.

아들이 구제옷 쇼핑을 좋아해서 나도 이 참에 내꺼랑 딸 꺼 구입했는데 맘에 든다.

대부분 700~900.엔 조금 비싼건 1200엔 정도 ..잘 고르면 괜찮은 옷들이 많다.

 

구로몬 시장엔 먹거리는 물론이고 그릇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토라야 옷감 원단 가게도 있었다.

과자 가게도 몇 집 있는데, 사람들 바글바글한 가게에서 과자 3000엔 어치 사왔다.

거기서 산 세모 낱개 포장의 와사비 과자가 정말 중독성 있어서

다음엔 박스채 사와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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