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교토 여행 ~

 

 

 

 

 

 

 

 

 

 

 

 

 

 

 

갑작스레 가게 된 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 ~

조카가 예약해놓은 오사카 숙박권이 여행을 못가게 되어

환불도 안되고 붕 뜨게 됐다고 이모 가라해서 내가 반 가격에

샀다. 같이 여행하고픈 선배..친구들에게 숙박권있으니

뱅기표만 끊어 가자 했더니 다섯 사람 모두 다들 못간다고 ...!

공짜로 재워준다해도 다들 못간다하니 ...이거 참 !

결국 파트너 찾다찾다 아들이랑~~

 

숙소가 신사이바시 역부근에 있어 지하철로 이동하며

여행하니 편하다. 아들이 인터넷 구글 이용하여

척척 찾아다니니 난 졸졸 따라다니며 여행하고

맛난거 먹고, 아들 쇼핑하면 돈이나 내주고 ㅋㅋ

아들도 엄마랑 다니니 돈걱정 안하고 여행 다녀서

좋다 하고, 나도 아들 델꾸 다니니 든든하고 좋다.

아들하고의 여행이 자주 있는 기회가 아니니 추억

많이 쌓아야지.

 

첫날 . 숙소에 짐풀고 맛있는 라멘으로 점심을 먹고

오사카 성구경에 나섰다.

숙소 부근이 우리나라 홍대나 강남같은 분위기다.

저녁은 90년 된 일본 레스토랑에서 하이라이스랑

생선까스에 생비루 한 잔 마셨는데 맛이 기가 막히다.

밤엔 도톤보리 야경 ~~오사카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