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안전, 질병 안전, 야외활동 안전을 주제로 쓴 안전동화 시리즈 세번째 책
<다미야, 잘 먹고 잘 놀자>
초등 저학년에 맞춘 소담주니어 안전동화 시리즈입니다.
2017년 새로 신설되는 교과 <안전한 생활> 에 대비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길러주고자
만들어진 창작 동화책 입니다.
총 7꼭지의 동화로 구성되어 있는데 식품첨가물, 식중독, 감염병, 질병, 비만 예방, 캠핑과 물놀이 안전, 공연장 안전, 시설물 안전에 관해 쓴 이야기들이에요.
1. 식품첨가물 안전에 관한 이야기 <참 이상한 왕짜증 음료>
2. 식중독 , 감염병, 질병에 관한 안전 < 다미 세균, 비켜 >
3. 비만 예방에 관한 이야기 <햄버거 공주의 결심>
4. 캠핑과 물놀이 안전 < 물속 귀신과 뱀>
5. 등산 안전 <다미야 잘 따라와>
6. 공연장 안전 < 공연장의 전기 팡팡팡>
7. 시설물 안전 <괴물 구멍, 맨홀>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다미는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알록달록 사탕도 먹고, 길거리에서 파는 소시지와 슬러시도 먹었어요. 단짝 친구 아랑이가 불량식품은 건강에 해로우니 먹지 말라고 말리자 짜증을 내고 집에 돌아왔어요. 화가 난 다미는 아빠가 마시는 피로 회복 음료수까지 벌컥벌컥 마시고, 학원에 가면서 커피 맛 아이스크림까지 먹었지요. 학원에서는 옆 친구에게 심통을 부리고, 집에 와서는 오빠와 다퉈 엄마에게 혼도 났어요. 그런데 그날 밤 다미가 이상해요. 가슴도 두근두근 뛰고 손도 파르르 떨렸어요. 배도 살살 아팠어요. 다미는 죽을병에 걸렸나 보라며 엉엉 울었어요. 다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다미는 괜찮은 걸까요?
『다미야, 잘 먹고 잘 놀자!』에서는 별명이 햄버거 공주인 다미를 중심으로‘먹거리 안전’, ‘야외 활동 안전’그리고 ‘식중독’이나 ‘감염병’과 같은 이야기를 담았어요. 자고, 먹고, 노는 것은 쉬워요. 하지만 건강하게 잘 자고, 잘 먹고, 잘 노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조금만 신경을 덜 써도 탈이 날 수 있거든요. 우리가 먹는 음식, 식중독이나 감염병 같은 질병, 물놀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어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지 미리 알고 예방해 봐요.
상세이미지
소담주니어 안전동화 시리즈는 2016년
우수출판콘텐츠로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선정) 선정된 좋은책입니다.
직접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들의 깐깐한 모니터를 거쳤고,
어린이 안전학교의 꼼꼼하고 날카로운 감수를 거쳐 추천도 받았어요.
또 교육현장에 계시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추천도 받은 책입니다.
정말 오랜 시간, 기획하고, 원고를 쓰는 과정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며 정성들여 썼습니다.
또 출판사에서는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으로 만들기 위해 야근을 밥먹듯 하며 정말 공들이고
고생 많이 하여 만들어낸 안전동화 시리즈입니다.
아래는 추천글입니다.
허억(어린이안전학교 대표)
집 밖을 나서면 어린이들은 많은 위험에 노출됩니다. 떡볶이나 튀김, 어묵, 슬러시 등 길거리 음식들이 즐비하고, 입간판이나 맨홀, 광고판 등 다양한 시설물이 어린이들의 보행을 위협합니다. 그리고 국가적으로 발생하는 전염병 때...
더보기 집 밖을 나서면 어린이들은 많은 위험에 노출됩니다. 떡볶이나 튀김, 어묵, 슬러시 등 길거리 음식들이 즐비하고, 입간판이나 맨홀, 광고판 등 다양한 시설물이 어린이들의 보행을 위협합니다. 그리고 국가적으로 발생하는 전염병 때문에 어린이뿐 아니라 온 국민이 불안에 떨기도 합니다. 길거리 음식은 환경으로 인해 비위생적인 경우가 많은데, 그런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패스트푸드는 어린이들 입맛에 딱 맞춰져 있어 그 맛에 길들여지면 쉽게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언제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공연장 시설물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전적으로 주최 측의 책임입니다. 하지만 어린이들 스스로 질서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안전사고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등산을 할 경우에는 등산에 적합한 복장을 하고, 정해진 등산로를 따라 안전하게 이동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열매를 아무거나 따 먹어도 안 됩니다. 또 캠핑이나 물놀이를 할 때도 위험지역에는 들어가지 않아야 하며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침착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또는 전 국가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도 있습니다. 이런 전염병은 어린이들이 잘못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지만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등 스스로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다미야, 잘 먹고 잘 놀자!』에서는 어린이들이 생활하면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중 먹거리 안전, 야외 활동 시의 안전, 식중독이나 감염병 안전을 중심으로 또래 어린이들을 등장시켜 7편의 동화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는 어린이들도 자연스럽게 그 입장이 되어 위기를 헤쳐 나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각 동화가 끝난 뒤에는 더욱 다양한 안전 수칙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주요 항목들이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는 단순한 행동 하나가 신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절실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다미야, 잘 먹고 잘 놀자!』가 어린이들이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의 안전을 지켜 주어,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천대학교 국가안전관리대학원 교수, 가천대학교 안전교육연수원장)
닫기 박찬익(서울 수리초등학교 교감)
공연장 안전 코너는 무척이나 유익했습니다. 특히 비상 유도등의 위치와 안전 수칙을 잘 기억한다면 공연장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났을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윤정노(서울 신목초등학교 교감)
잘 먹고 잘 놀자! 제목이 참 마음에 듭니다. 먹고 노는 것은 쉽지만 잘 먹고 잘 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동화 속 다미가 안전한 어린이로 변해 가듯, 어린이 친구들도 안전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김동수(서울 등현초등학교 교사)
어린이들에게는 꿀맛이지만 실제로는 불량 식품인 거리 음식이 많습니다. 패스트푸드나 거리 음식을 입에 달고 살던 다미가 변해 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짐을 느낍니다.
윤희승(서울 월계초등학교 교사)
다훈이처럼 주의 사항을 무시하고 위험한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하는 어린이가 꼭 있습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요. 재미와 호기심보다는 내 몸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줍니다.
양진원(서울 위례별초등학교 교사)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맨홀을 ‘괴물 구멍’이라고 표현한 것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거리 곳곳에 설치된 맨홀, 간판, 환기구 등 시설물의 안전 관리는 어린이 책임이 아니라 어른들의 책임이겠지요.
서홍근(평택 현일초등학교 교사)
음식을 먹기 전 손을 씻는 단순한 행동이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확실하게 보여 줍니다. 기왕이면 책에 나와 있는 대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따라 깨끗이 씻는 것이 좋겠지요.
소담주니어 출판사 <안전동화> 시리즈는 총 10권으로
1권당 10,000원인데, 10권을 함께 구매할 때는 58,500원이다. 낱권으로 사지 마시고
10권 시리즈로 구매하시면 거의 절반값에 10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드리고 싶다.
(문의 :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거나, 소담출판사에 문의 ( 02-742-8902/ 747-8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