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지현초등학교 ( 포천교육청 지원ㅡ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포천 지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독자를 만나는 날~

(10.7일)

포천 교육청에서 직접 나서서 학교를 찾아가며

어린이들에게 문화혜택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였다.

 

새벽 6시 30분 집에서 출발하여 소풍가듯

포천으로 향해, 교육청 담당 선생님을 만나

지현초로 향했다.

전교생 40여명의 작은 학교.

고즈넉한 주변풍경과 잘 단장된 학교가 어우러져

풍경이 아름답다.

작가와의 만남이 처음이라 그런지 나를 맞이하는

아이들 눈이 반짝이고 내 강연에 귀를 쫑긋 세우는

모습이 나를 더 열심히 하게 만들었다.

저학년 고학년 나눠서 하는 바람에 각각 40분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가와 독자가 즐겁게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선정 도서

< 마녀의 못된 놀이>

<지하세계를 탈출하라>

 

*월요일은 영중초등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