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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황강초등학교에서(9.30일)

동화작가와의 만남

by 순한 잎 2016. 10. 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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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황강초등학교 작가와의 만남 초청으로 인해

아이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갖고 돌아왔다.

저학년 고학년별로 책을 3권씩 정해줬는데

독서담당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으로 아이들이

책을 정말 잘 읽어 오고 참여도 즐겁게 해주어서

나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왔다.

전북 쪽 학교를 갈 때마다 느낀 건, 손님에 대한 접대가

따뜻하고, 작가 초청 행사에 정성들이는 모습이라

작가로서 감사하고 올 때는 흐뭇한 기분이다.

황강초 교장 선생님은 예전부터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으셔서 아동문학가도 많이 알고 계셔 담소가 즐거웠다.

독서 담당 선생님은 전화할 때부터 뭔가 편안하면서도

능숙하게 일처리를 하신다 싶었는데, 만나뵈니 역시

잘하는 분이셨다.

황강초등학교의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가 오래 기억될 듯 하다. 밥도 어찌나 맛있던지~^^

 

선정도서

저학년 <우리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

<마녀의 못된 놀이>

<지하세계를 탈출하라>

 

고학년 <거울 공주>

<말꼬랑지 말꼬투리>

<은빛 웅어, 날다>

 

* 학교가 공사 중이라 담장 너머에서 본 모습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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