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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문학관은 파주에~

이슈&사는 이야기

by 순한 잎 2016. 6. 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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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문학관 파주 유치를 기원합니다.


파주는 통일의 관문이며, 책과 예술, 출판의 도시이다.

파주 출판단지에는 현재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출판사들이 대거 입주해 있어

세계적인 출판도시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파주 출판도시에는 한국영상자료원이 개관을 하여

영화 필름과 포스터 등 각종 영화 자료를 보관할 보존고와

4K 해상도의 디지털 복원이 가능한 첨단 장비,

원본 필름을 복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현상소를 갖추고 있다.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 예정 부지로 마련된 곳은 바로 이곳  한국영상자료원 바로 옆이다.

파주는  이처럼 출판, 인쇄, 영상등 문화산업과 열린 도서관 지혜의숲을 비롯하여

 책방 북카페’, ‘책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출판단지 시설, 그리고 예술 교육의 산실인

영화학교와 유명한 디자인 학교인 파티,타이포그라피 등이 들어서 있고, 더불어 작가들의

시비를 설치한 문학공원과 작가 창작공간을 조성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출판, 문학도시로 거듭나려고 하고 있다.


파주는 여러 예술 인프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이고,

널널한 땅이 준비되어 있어, 바로 이러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나같은 작가, 화가, 만화가 등 창작활동에 종사하는 예술가들도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다.

국립 한국 문학관이 파주에 유치되길 희망해본다.



지난해 12월 도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에 의해 문학 진흥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제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이 가능해졌습니다. 문학진흥법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년마다 "문학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18조에 국가를 대표하는 국립한국문학관을 설립, 문학자산을 수집, 전시, 연구활용하고 후세를 위한 교육시설로 활용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3년 6월 25일(화)에 국회의원 제1세미나실에서 국립근대문학과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 바 있으며 지난 2015년 11월 23일(월)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국립근대문학관 건립방향과 근대문학유산의 활용방안 대토론회가 열린 바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상반기 후보지 공모를 실시하고 하반기 설계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을 위해 2019년까지 총 44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설계비로 1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파주시의 제안부지는 출판도시 내 문화시설용지인 문발동 647번지 일원(16,188)의 시유지로 주변에 집적화된 출판, 인쇄, 영상등 문화산업과 열린 도서관 지혜의숲을 비롯하여 책방 북카페’, ‘책 박물관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출판단지 시설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더불어 작가들의 시비를 설치한 문학공원과 작가 창작공간을 조성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출판, 문학도시로 거듭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이런 최적의 조건을 살려 출판도시 입주기업,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국립한국문학관 파주유치 시민추진단1월중 구성하여, 공모유치 확정시까지 파주유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문체부의 공모지침이 시달되면 파주출판도시의 위치와 뛰어난 접근성, 그리고 관광자원 연계 등의 장점을 살리고 문학과 출판의 동반성장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반영하여, 문학공원, 창작공간을 준비하여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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