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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 (익산 금마초등학교)

동화작가와의 만남

by 순한 잎 2013. 12. 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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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익산'하면 국보 미륵사지 석탑이 떠오르는 곳이다.

그곳에 제법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100년이 넘는 학교 '금마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만났다.

 

나와의 만남을 즐거워하며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눴던

활기차고 건강한 금마초 어린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날 강의 내용은 <책을 통한 즐거움과 꿈찾기>

 

                         

 3-4 학년과 5-6학년 어린이들.

 좌측에 교장 선생님과 상큼하고 예쁜 도서담당 선생님.

 내 책도 많이 구입해주시고 그날 베풀어주신 친절이 두고두고 감사하다. 훌륭한 분들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작가의 말'을 꼭 읽어보라는 말과 함께 판권 표시에 대한 설명도 해주었다.

 

 

남자아이들은 <바느질하는 아이>와 <지하세계를 탈출하라> 책을 좋아하고

특히 금마초 남자 아이들이 <지하세계~> 를 무척 좋아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여자 아이들은 <거울공주>와 <마녀의 못된 놀이>를 좋아한다.

<불량 아빠 만세>는 전학년이 두루두루 좋아하여

작가와의 만남 사인 시간에 <거울공주>와 함께 제일 많이 들고오는 책인 듯 싶다. 

1,2학년 꼬맹이들은 뭐니뭐니해도 <우리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를 킬킬대며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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