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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바느질하는 아이 (조선일보)

김경옥작가 동화·책 서평

by 순한 잎 2012. 1. 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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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하는 아이

조선일보 | 맛있는교육

2012.01.17 15:57

꼭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고, 남자는 남자다워야 해?

▶ 책 소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에 대한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워 나가는 열세 살 소년 '상훈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편동화다.

'여자'와 '남자'라는 '성'의 굴레에 갇힌 아이들이 자신의 개성에 따라 '나'를 사랑하는 일, '나'를 찾고 발견하는 일, '나'를 지켜가는 일을 선택하여 씩씩하고 건강하게 꿈을 이루어나가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나가도록 용기를 건넨다.

그림작가 김명희의 생생한 그림을 함께 실었다. 상훈이는 친구들과는 조금 다르다. 곱상한 얼굴, 다소곳한 행동, 얌전한 성격의 상훈이는 남자아이들보다 여자아이들이 편하다.

특히 천을 잘라 바느질해서 인형 옷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상훈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괴롭힘과 놀림을 당할 뿐 아니라, 해병대 출신인 아빠에게 혼나는 것이 일상이다.

아빠는 상훈이에게 남자답게 행동하라고 윽박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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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저자
: 김경옥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였다. 2000년 <아동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은 창작집으로는 《그 별의 비밀 번호》 《웅어가 된 아이》 《아이들은 왜 숲으로 갔을까》 《거울 공주》 《요술꽃 행운을 부탁해》 《불량 아빠 만세》 《비밀 기지 비밀 친구 구함》 등이 있다.

그림 : 유명희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아이들의 마음처럼 맑고 밝은 그림을 즐겁게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비밀기지 비밀친구 구함》 《사랑해요 아빠》 《훌쩍이의 첫사랑》 《돌맞은 하마궁뎅이》 《대한민국 어린이 건강 프로젝트》 《쳇, 회장이 뭐 별건가》 《이대로도 괜찮아》 《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어린이 메모 습관》 《급식실에 웬 돼지 한 마리》 《선생님 나만 믿어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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