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산문 대담집 <조정래의 시선>
2015.07.09 by 순한 잎
언젠가부터 우리 소설문학은 거대서사를 잃고 '문학성' '순수'라는 이름으로 허위의식에 사로잡혀 자폐증을 앓듯 정신병자같은 읊조림의 문학만 판치고 있었다. 문학은 왜소해지고 인간 사회를 향한 진실한 스토리텔링은 사라졌다. 한마디로 알맹이 없이 겉만 번지르르하게 멋만 잔뜩 ..
즐거운 책읽기 2015. 7. 9.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