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0회 한정동 아동문학상 본상 수상자 (동화 김경옥/ 동시 박방희)
한정동 아동문학상 수상자 당선 소식. 따오기문화진흥회 김윤환 선생님으로부터 수상자 통보를 받고 수상소감과 사진 약력 등을 보냈는데 벌써 수상자 포스터가 나왔다. 한정동문학상은 1969년에 제정된 아동문학상으로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권위있는 상이다. 국민동요인 '따오기' 를 지으신 한정동 선생님이 후배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원고료를 10년동안 조금씩 모아두었다가 만든 상이다. 특히 이번에 시흥시에서 후원하게 되면서부터 상금도 1,000만원 (동화 500, 동시 500)으로 오르고 상의 권위가 한층 높아졌다. 한정동 선생님의 이름이 붙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시상식은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한정동 선생님은 1894년 12월 7일 평안남도 출신으로 평양고보를 졸업..
아동문학가
2022. 6. 16.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