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동화 '새 봄엔 시를 쓸 거야' / 계간 <시선>봄호
2013.02.14 by 순한 잎
(동화) 새 봄엔 시를 쓸 거야 김경옥 “다람아, 우리 소풍 가자.” 통통이가 겨우 입을 열었습니다. 통통이는 짙은 밤색 줄무늬가 있는 눈이 부리부리한 다람쥐입니다. 겉모습만 보면 숫기가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부끄럼쟁이입니다. “지금 나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거니?” 다람이는 일..
창작에 얽힌 이야기 2013. 2. 14.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