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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판도르프 아울렛/텍스리펀 방법

나의 여행 추억

by 순한 잎 2025. 5. 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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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노는 체코의 남동쪽 도시다.
부르노는 부다페스트로 이동하기 위해 잠시 호텔에서만 묵는다.


부르노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오스트리아에 있는
판도르프 아울렛으로 쇼핑을 갔다.
일정 : 판도르프 아울렛 -> 부다페스트로 이동 (투어 버스로 2시간 30분)
--부다페스트 야경 투어
( 어부의 요새, 국회의사당, 세체니 다리 등의 야간 모습을 볼 예정) 
 
<판도르프 아울렛>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에 있는 명품 매장으로 버버리, 구찌, 토미힐피거 등을
30-70프로 할인된 가격에 살수있다.



이곳에서 쇼핑할때는 텍스리펀을 잘 활용하여
외국인으로서 환급받을 수 있는 세금을 꼭 환급받도록 해야 한다. 국내 자국민에게 받는 소비세를 우리도 물건값에 포함해 지불했으므로 돌려받는 거다.
텍스리펀드는 쇼핑하는 동안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텍스프리 서류를 요청할수있다.
쇼핑 중에 서류 모아놨다가 동유럽 어느 국가던지 나가는 공항의 텍스리펀 장소에서 (우리는 부다페스트 공항) 그동안 쇼핑하면서 모아두었던 텍스 프리 서류를 제출하여 세관 스템프를 꽝! 받은 뒤
옆에 있는 우체통에 잘 넣어야 한다.

안그러면 환급을 못받을 수 있다. 환급받는 돈이 제법 된다. 우린 판도르프 아울렛 매장에서
현금으로 산 것들을 수수료 제하고 현금으로 10만원 가량을 즉석에서 받았고, 귀국후에는
카드로 신청한 것 6만 3천원을 받았다. 일주일 안에 들어오는 것 같다.
 

<자세한 방법 >
비엔나에서 쇼핑할 때부터 우린 계산하고 나면 바로바로 텍스프리 서류를 요청하여 받아두었다.
어느정도 금액이 되면 "텍스프리?" 하고 물은 뒤 서류를 요청하면 계산후 즉석에서 서류를 떼어준다.
그것들을 잘 모아놔야 한다.
그 후 텍스리펀 신청을 할 수 있는 곳 (오스트리아의 경우 판도르프 아울렛 매장 -버거킹 옆)에
서류를 제출한다. 그러면 그 즉시 현금으로 받을지? 카드로 받을지 체크하는데
현금으로 받을 경우 수수료를 더 떼고 돈을 내주고, 카드의 경우는 수수료를 덜 떼고 나중에 들어온다.
텍스리펀드 회사는 두 개가 있어서 글로벌블루 회사와 플래넷 회사 두 개가 있다.
어떤 것은 글로벌블루에서 처리되고, 어떤 것은 플래넷 회사꺼로 처리되므로 직원이 분류해서
봉투에 담아주는데 영수증에 카드번호와 네임, 주소 등을 영어로 적어야 한다. 
이곳에서 받은 서류를 공항 출국 직전 부다페스트 공항 텍스리펀드 장소에서 스템프를 받고 
봉투에 그대로 담아 밀봉후 옆 우체통에 넣어야 완전한 처리로 돈이 들어온다.
스템프 안받고 만일 부치지도 않았다면 줬던 돈도 다시 빼가고, 카드로 처리한 것도 안들어온다.
 
<판도르프 아울렛 매장에 대해>
판도르프 아울렛 매장은 파주의 첼시와 느낌이 비슷해서 친근했다.
그닥 크지는 않지만 확실히 싸게 물건을 샀다. 추가 할인을 해준다.
버버리 스카프를 20프로? 30프로였나? 추가 할인 받아 장만했다.
우리 아이들은 살로몬 운동화를 주문해서 그곳에서 여러 켤레 사왔다.
살로몬이 유럽에선 인기가 있는 브랜드같다. 물건도 첼시 매장보다 훨씬 많았다.
바람막이와 운동화를 사왔다. 
 
점심은 시간이 없어서 햄버거로 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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