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지난 일이지만 기록...
엄마가 돌아가신지 벌써 두 해가 됐다.
3월 30일 토요일이 엄마 2주기였다.
제자 김태희가 그날을 기억하고 후리지아꽃을
보내줬다. 얼마나 고맙던지!
자식들이 각각 제사음식을 나눠 준비하기로 했기에
나는 나물 세 가지와 산적을 해가기로 하여
장을 보고 왔는데 메시지가 와있었다.
'선생님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날이 이즈음이었던 것 같아요.' 하면서...ㅠ
후리지아꽃을 보면서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예쁜 우리엄마, 마음이 넉넉하고 평생 주변에 엄청 많이
덕을 베푸셨던 대단한 우리엄마를 추모해본다.
김태희 작가, 고마워요.
보고싶은 우리엄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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