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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숙소/ 함파우소리체험관

나의 여행 추억

by 순한 잎 2022. 12. 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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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서 관리하는 함파우소리체험관.
함파우는 지명이다.
소리체험관은 농악 관련 자료 보존 및 전시실로 알고 있는데. 지역의 숙박시설로 활용.
한옥 여러채가 있었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숙소도 저렴하며(5만원 ㅡ1. 2인실) 깔끔했다.
지방에 가면 잠자리에 워낙 예민해서, 남원시청
문화관광과에 연락해서 추천받은 숙소다.
나같은 1인 여성 . 또 잠자리에 까다로운 사람에게
추천한다. 한옥의 경우 잠금장치가 허술한 경우가
많은데 잠금 확실하고 이불 깨끗하다.
직원들도 친절하다.
군불을 떼줘서 아주 뜨끈하게 잘 잤다.
다만 , 주변에 편의점이나 식당 없다.
물은 2병 냉장고에 있고 샴푸
. 드라이 등도 비치되어 있다.
가까운 곳에 유일하게 중국집 미소반점 있는데
깨끗하고 맛있다. 이만하면 맛집..
짬뽕 시켰는데 맛있어서 군만두랑 맥주 추가로 시켜
먹었다.
쭈꾸미집도 있다는데 거긴 안가봤다.
걷기 좋아하는 사람은 1.5키로 정도 걸으면 추어탕거리
나온다. 점심엔 추어탕 먹었다.

남원역에 관한 정보ㅡ 지방에 가면 기차 시간에 따라 역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역 내에 카페라도 있는지 자주 검색하는데
남원역엔 편의점과 테이크아웃 커피점 뿐이다.
인근에 식당도 추어탕집 하나 있다.
택시는 콜 하면 바로 온다.

전주역. 익산역도 비슷했다.
한옥 역사가 무척 근사한데 비해 그런 시설이 없어서 늘 아쉽다.

추어탕은 부산집에서 먹었는데 식객 허영만이 다녀간
사인이 있었고, 시래기가 넉넉히 들어갔다. 12,000 원.
다소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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