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4일차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나의 여행 추억

by 순한 잎 2019. 9. 3. 22:13

본문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탈 수있는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점이 바로 이곳 블라디보스토크역이다.

택시와 매연과 사람들로 엉켜있어 역광장에서 사진 찍는것도 쉽지

않았다. 이곳엔 오래된 증기기관차도 서있었다.

우리나라 철도가 남북으로 이어지면 서울에서ㅡ 파주 장단역을 지나

ㅡ북한의 개성ㅡ 평양ㅡ신의주로 해서 바로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이어져 아시아를 넘어 유라시아로 자유로이 드나들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블라디보스토크의 기차역이 남다르게 느껴졌다.

그뿐인가.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강제이주를 당한 조선인들의

아픈 기억도 있는곳이 아닌가.

 

(뭔일인지 사진이 너무 안올라간다. 블로그작업이 넘 힘들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