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평화의 쌍둥이 소녀상 건립

 

 

 

 

 

 

 

 

 

 

 

 

 

 

 

임진각 망배단 증기기관차가 있는 쪽에 평화의 쌍둥이 소녀상 2기가

파주 시민들에 의해 세워졌다. 이 소녀상 2기는 나중에 북한에도

쌍둥이 소녀상이 세워지면 1기씩 맞교환할 예정이다.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가 평화를 그리며 고향에 가고싶어 했던

소녀의 마음을 담아 평화통일이 되면 북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나도 시민 추진위원으로 티끌같은 힘을 보태 기념비 뒷면에 이름이

새겨있다.

모든 역사적인 일에는 티끌같은 민초들의 힘이 보태졌고

나중엔 그마음들이 모아져 하늘에 닿아 뜻을 이루게 된다.

평화통일의 그날을 염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