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올리바가든 .
초록 정원이 있는 아름다운 이탈리안 레스토랑.
음식도 맛있고 한 컷의 사진도 넘 멋지게 나오는 분위기 좋은
모임장소다. 18년도 단아 첫모임. 장소가 완전 맘에 들어
시종일관 분위기 화기애애하고 좋았다.
나는 새로나온 신간 <밤 10시의 아이 허니J>을 회원들에게
나눠주려고 무거운 책을 낑낑 싸들고 나갔다.
목디스크랑 허리디스크가 있어 무거운거 드는게 넘 힘들다.
그래서 버스에 서 있는동안 가방을 발등에 올려놓고 서있었다.
단아를 향한 의리로 책 들고 나갔는데 모두 축하해주어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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