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경 선생님의 동화
< 내가 그런 게 아니야>
화장실 사건으로 벌어진 오해, 그로 인해
먹기를 거부하는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다.
요즘 여자 아이들은 화장실에 참으로 민감하다.
학교에선 응가도 안하려고 하고 ㅎ
응가하면 놀림받기 일쑤고 ㅡ
그런데 변기막힘의 범인으로 몰렸으니
거식증이 걸릴만도 하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로 소년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동화가 책으로 예쁘게 나왔다.
저자 증정 사인에 내게 '미소가 아름다운'이라고 했지만
임서경 선생님이야말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늘 웃는 얼굴에 미소가 아름다운 동화작가이다.
그림도 예쁘고 딱 적당한 분량에 깔끔한 편집.
저학년 ㅡ중학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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