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에 관한 동화
큰 형 학교 똥장 반장
길지연 글/ 혜석 그림/소담주니어
"엄마가 날 속였어! 놀기만 하면 된다고 했잖아!"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 이야기가 담긴 동화예요. 내가 할 일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 주면 편하고 좋아요. 하지만 이런 친구들은 성취감과 보람을 모르지요. 바로 예전의 노을이처럼요. 자기 할 일을 안 하고
엄마한테 미루기만 하던 노을이가 '큰형 되기 학교'에 갔어요. 그런데 그곳에서는 밥을 먹으려면 재료도 다 직접 손질해야 하고 돼지들을 돌보고
밥도 줘야 해요. 심지어 2학년인 노을이는 한 반을 책임지는 반장, 큰 형으로서 같은 반 동생들을 돌봐 주어야 하니, 속상하기만 합니다. 과연
노을이는 무사히 '큰형 되기 학교'를 졸업할 수 있을까요? 노을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성취감과 보람, 행복과 자신감을 맛보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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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를 끌고 있는 소담주니어 출판사의 인성동화 시리즈 중 22권 '책임감'에 관한 동화입니다.
동화작가 길지연 선생님이 쓰셨고요.
혼자 자란 노을이가 과연 큰 형 노릇을 잘 할까요?
동화책 속 개구쟁이 노을이 얼굴을 보면서 푸푸 웃음이 나오네요.
저학년 눈높이에 맞게 주제도 잘 드러나 있고
쉽고 재미있게 쓰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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