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3국 여행 /1일차
대한항공 KE963편 타고 남편과 함께 출발.14시간의 비행. 3편의 영화 보며 졸다깨다를 반복.그래도 그중에 밥딜런 영화은 맑은 정신으로 인상깊게 보았다. 티모시 살라메 주연.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수이 밥딜런이 20대의 첫음악을시작하던 시절 포크계의 신예로 등장해 유명 뮤지션으로 자리잡게된 시절의 모습을 그린영화다. 영화를 통해 그가 초창기에 만들고 불렀던 포크음악들의 가사들이 얼마나 문학적인지알게되었다. 두번의 기내식과 한번의 간식이 나오고 모두 맛있게 먹음. 좋은좌석을 예약한 덕분에 자주 들랑거리며 허리도 펴고 화장실도 자주 감. 오랜비행 끝에 부다페스트 페렌츠 리스트 국제공항 도착, 역이 작다.역에서 내리니 랍비들이 엄청 많이 보였다.하나투어 패키지 상품. 총 24명이 모여 숙소로 출발. 호텔..
나의 여행 추억
2025. 5. 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