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4일 남양주에 있는 맛집
목향원 석쇠 불고기 쌈밥집에서
송재찬 선생님과 안선모 선생님, 박신식 선생님
세 분을 만나 점심을 먹었다.
송재찬 선생님께서 월요일 병원에 입원하게 되셔서
겸사겸사 모인 것이다. 밥은 안선모 샘이 사주셨다.
모처럼 한가한 토요일, 맛있는 밥먹고 커피마시며
작가들끼리 떠드는 수다의 즐거움이란 !
그것도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 작가들과의 시간은
제일 즐겁다.
안선모 선생님은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또 듬뿍 주셨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채소들.
송재찬 선생님은 10년뒤 5월 24일 그동안
말하지 못한 ? 비밀의 얘기를 그날 들려주시겠다고
하셔서 너무 재밌었다. 타임캡슐에 묻어두자고 했는데
과연 어떤 사건이기에 ??? ㅎㅎㅎ
위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그리고 나의 든든한 두 분, 안선모 박신식 작가.
아동문학의 길 위에서 언제까지나 소중한 관계로 잘 지켜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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