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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잘츠부르크

나의 여행 추억

by 순한 잎 2025. 5. 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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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일정 / 오후
 
할슈타트에서 중식으로 슈니첼에 맥주를 한 잔 하고,   
모차르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로 이동했다.
할슈타트에서 잘츠부르크까지는 버스로 1시간 정도 이동.
오늘 오후 일정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로 유명한 미라벨정원 산책--> 게트라이드가세 거리에서 자유시간 --> 잘츠부르크 대성당 구경 -->
호엔잘츠부르크성(요새) 관광 (푸니쿨라 탑승하여 내부관람) 
호엔잘츠부르크성은 영화 <대령의 집>에 나온다.
 
1. 미라벨 궁전은 바로크 양식으로 단아한 느낌이었다.
미라벨정원은 정말 잘 가꾸어진 딱 오스트리아 느낌의 정원. 
2.게트라이드가세 거리에서 자유시간 갖게 되어 모차르트 하우스 관람했다.
시간이 좀 타이트해서 오디오 설명을 찬찬히 못들어서 아쉬웠다. 
영화 <아마데우스>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지라 모차르트에 관심이 더 생겼는데
천재음악가가 살던 노란색의 생가 내부를 관람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모차르트의 부인 얼굴과 남매 사진, 그의 어릴 적 바이올린, 작곡 노트 등을 볼 수 있었다.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보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작곡을 할 때 지웠다가 다시 악보를
그린 흔적없이 일필휘지처럼 음표를 그렸다고 하던데....  그리고 그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철저한 고증을 거쳐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 같은데 괴상한 웃음소리를 내는 것도
아마 어딘가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 같다.
예술가들은 자유로운 영혼을 지녀야 창의성이 발휘될 것 같다. 
비엔나랑 오스트리아 여행을 앞둔 사람이라면 영화 <아마데우스>와 <사운드 오브 뮤직>은
필수 관람이다. 
 
 

구시가쪽으로 이동

구시가 쪽으로 가기 위해 걸었다

세계적인 지휘자 캬라안의 집이 보인다

이곳은 지휘자 캬라안의 생가.
구시가쪽으로 가는길에 있었다

잘츠강가 거리

사랑의 자물쇠 ?

올드타운 거리

가트라이드가세 ㅡ 쇼핑거리다
노천카페들도 많고.
이곳에 토마젤리라는 카페가 있는데 모차르트, 하이든
등 음악가들이 드나들던 800년된 카페라고 한다.

잘츠부르크 대성당

위대한 음악가 모차르트가 태어난 도시 잘츠부르크.

저 위에 호엔잘츠부르크성 (요새)

성벽에서 바라본 모습
학교라고 했던 곳의 정원을 유심히 구경하며
클로즈업...이 집은 뭘까.

성벽이 꽤 높아 내려다보는 도시 전망이 좋다.

성당앞 광장과
게트라이드가세 거리 구경.
휴일엔 상점들이 6시였던가?면 문을 닫는다. 햄버거집과 아시아 음식점 몇 곳을 빼고 다 문을 닫아
우리도 햄버거집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거리를
구경.  카페에서 비엔나커피인 멜랑쥐 시켜먹음.

부활절 계란을 파는 곳.
부활절 계란들이 다채로운 색과 무늬로 덧입혀있다.

햄버거집에서 주문해 보는것도 문화체험이다.

햄버거집 내부 모습. 가족들이 많이 보였다

광장에 있던 조형물. 누구였더라

모차르트 생가가 있는 골목길에 있는 모차르트 카페에서 시킨 멜랑쥐 (비엔나커피)
남편은 따뜻한 티 주문. 커피값은 꽤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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