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설 작가와의 만남/ 완주중학교

 

 

 

 

 

완주중학교 작가초청 행사.

청소년 소설 <빈 집에 핀 꽃> 으로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 측에서 책을 좀 늦게 주문한 탓에

책이 아직 도착을 안해, 아이들이 미처 책을 못읽은 채 만났지만

밝고 쾌활하며 작가 이야기를 잘 경청해주어

분위기도 좋고 즐겁게 강의하고 왔다.

책이 도착하면 아마도 100프로 다 책을 읽을것 같은 믿음이 가는

아이들~~

아이들이 어쩜 그리 예의있고 티없이 밝던지..참 예쁘다.

완주의 멋쟁이 하부루타 양선희 샘이 오늘도 수고해주셔서 참 감사했다.

지금은 전주 한옥마을. 내일 아침 전주 강의를 위해

이곳으로 왔는데 늘 묵던 지우당이 아닌 오늘은 '한옥미담'에서

묵는데 아담하니 방도 깨끗하고 이불이랑 베개랑 뽀실뽀실

너무 깨끗해서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