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 앨범
고성에서 ( 김현숙 동화작가와)
순한 잎
2014. 6. 10. 11:52
고성에서 김현숙 선생님과 함께.
가끔은 머리에 꽃도 꽂고 정신줄도 좀 놓고,
미친듯이 춤도 추고.
그날도 그랬었지....ㅎㅎ
수상자인 박윤규 선생님과 일산댁들이 미친듯이 춤을 췄다.
춤추는 와중에 누군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그 와중에도 그저 예쁜짓!
여자들이란 저 혼자 감옥에 갇혀있어도 예쁜 짓을 할 것이다.
훗날엔 이렇게 말하겠지.
그땐 그랬지........
가끔 경직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 우리에겐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