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의 책
공룡동화 <빗물, 공룡을 깨우다> / 배익천
순한 잎
2013. 2. 16. 16:35
배익천 선생님의 그림동화 < 빗물, 공룡을 깨우다> 가 나왔습니다.
이 동화는 해마다 고성에서 열리고 있는 고성공룡엑스포의 주제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 를 보고
작가가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저자인 배익천 선생님은 공룡엑스포 홍보대사이기도 합니다.
현재 고성은 공룡엑스포로도 유명하지만, 우리 아동문학 작가들의 숲인,
<동시, 동화나무의 숲>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빗물, 공룡을 깨우다
배익천 글/최민정 그림/어린른이
저자의 말에 따르면 고성은 실개천에 가까운 '고성천'하나가 흐를 뿐인데도
옛날부터 물 걱정 없이 풍년을 이루고 살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생명환경농업으로 생명환경쌀을 만들어내 해마다 풍년을 이루고 있답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오래 전 이 지역에서 살았던 공룡을 통해 알 수 있네요.
그러니까 공룡이 살았던 이 지역은 넓고 넓은 호수가 많았고 물의 천국이었던
것입니다.
동화 속에선 람스가 그 이유를 알려줍니다.
람베오사우르스 !
박물관에 누워있던 람스는 빗물 한방울에 눈을 번쩍 뜨고
드디어 일을 벌이는데...!
람스가 벌이는 일들이 재미있고 귀엽게 펼쳐져 있습니다.
조만간 고성엔 이런 여행 코스가 생길거라 여겨집니다.
* <공룡, 빗물을 깨우다> 동화책을 읽고 고성으로 고고씽! -->
고성엑스포(공룡박물관)에서 공룡 만나기 -->고성 동시,동화나무의 숲에서
힐링하고 작가들 기 받기--> 공룡도서관에서 책 보면서 뒹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