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의 책

우리 이야기 그림책 <울산에 없는 울산바위> / 김춘옥

순한 잎 2012. 8. 16. 21:47

울산에 없는 울산바위

글 김춘옥/ 그림 김태현/봄봄출판사

 

 

울산에 없는 울산바위

 

그동안 신화와 전설에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글을 써오신

동화작가 김춘옥 선생님의 새 그림책, <울산에 없는 울산바위>가 나왔습니다.

 

설악산에 가면 울산바위가 있습니다.

설악산은 분명 강원도에 있는데 왜 바위 이름은 울산바위일까요?

그 이유를 저도 이제서야 이 동화를 읽고 알게 되었네요.

울산바위에 전해지는 재미있는 전설...

울산엔 울산바위가 없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

전설은, 우리가 지키고 물려줘야 할 문화유산이지요.

 

편안한 동양화풍 그림에 지혜와 해학이 담긴 우리 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유치원- 저학년, 중학년 권장!

 

저자 김춘옥 선생님은,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습니다. 1997년 월간 아동문예에 동화 도시로 간 호박으로 신인상을, 199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박물관 가는 길이 당선되어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일로 흐르는 강》《달빛계로 가다》《작은 나라》《껄떡이와 옴살》《야호 난장판이다》《서천꽃밭 한락궁이》《용이 된 선묘 낭자》등이 있습니다.